가수 김장훈이 4년 만에 신곡 ‘이별 참 나답다’를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곡은 최근 입소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함께 불렀기 때문.

김희철은 평소 김장훈의 '슬픈 선물'과 '혼잣말'을 애창곡으로 꼽고, 방송을 통해 김장훈 모창을 개인기를 선보였던 것이 듀엣을 함께 한 계기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특한 조합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벌써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2012년 봄 싸이, 유희열, 윤종신, 김태원 등 최고의 작곡가 10명과 함께 '19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