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가 18일 오픈한 <빠담빠담> 공식 블로그에는 그간 노출되지 않았던 사진의 공개를 시작으로, '자신이 가장 두근거렸던 순간'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 사진은 지난 9월, <빠담빠담>의 타이틀 촬영 때의 것으로, 미공개 사진을 보기 위한 팬들이 블로그를 찾아, <빠담빠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팬들이 블로그에 직접 댓글로 참여한 '두근두근'거린 순간은 대체로 사랑하는 사람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가슴 뛰는 사랑이야기를 담는 <빠담빠담>의 주제와도 일치하여 <빠담빠담>이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두근거림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빠담빠담>의 블로그에 공개 된 "당신이라는 '기적'을 만난 순간... 나, 살고 싶어졌어"라는 카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 속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가 그려나갈 사랑과 기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올해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