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호응으로 티켓예매1위를 질주하고 있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2011 '형제의 난'이 VIP스탠딩석에 대하여 2만 2천원의 가격인하를 실시한다.

애초 김장훈은 몇개의 매체를 통해 '물가가 오른것에 따라 공연장비 등의 전체 비용 또한 상승하였고 공연에 투입되는 비용은 작년보다 많이 올라갈 듯하다. 하지만 폭발적인 팬들의 공연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작년과 동결된 가격으로 공연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획사의 착오로 스탠딩VIP석을 작년과 같은 11만원이 아닌 13만 2천원으로 판매를 시작하였고 판매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김장훈과 싸이,공연세상관계자들은 긴급회의를 갖고 방법적으로 여러가지 애로사항은 있으나 VIP스탠딩석에 대하여 작년과 같은 11만원으로의 원위치를 단행하기로 했다.

11월9일(수) 아침8시부터 VIP스탠딩석가격은 13만2천원에서 11만원으로 인하되며 이미 VIP스탠딩석 예매자에 대해서는 2만 2천원의 환불조치가 이루어진다.

5회를 기준으로 할 때 매출상으로 3억원정도의 차액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이와 같은 결정과 실행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김장훈과 싸이는, "가격에 착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믿어주시고 한마디 컴플레인도 하지 않으시는 관객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어려움은 있으나 반드시 가격을 원위치 시키겠습니다"라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