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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뢰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자본이 더 중요"
19일 열린 포럼부산비전 5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작성 : 2011년 11월 19일(토) 20:59 가+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포럼부산비전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 허남식 부산시장 등과 함께 떡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포럼부산비전에 참석하여 “이제는 신뢰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19일 박 전 대표는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 '포럼부산비전' 창립 5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과거에는 도로와 항만, 다리 같은 사회간접자본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신뢰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더 중요해졌다. 이 시대는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것보다 무형자산을 얼마나 잘 갖고 있느냐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도 좌우되고 개인의 행복도 좌우된다"며 "이런 사회적 자본이 과연 잘 뿌리내릴 수 있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은 우리나라를 떠받치는 중심축과 같은 곳이다. 축이 무너지면 건물이 주저앉듯 부산발전이 없이는 국가의 발전도 없다”면서 “부산이 어렵지만 어려분과 제가 고민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발전된 부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한 허태열 의원은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친박’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필요하다면 ‘친이’에게 안방을 내주고 건넌방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경우에 따라서 큰일을 이루기 위해 ‘친박’의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했다.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어진 오후 4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허태열・유기준・허원제・박대해・현기환・박민식・이종혁・김세연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유정복・안홍준・이학재 한나라당 소속 의원, 포럼부산비전 이재호 상임대표와 강성철・구정회・구종상・윤광운・현영희 공동대표, 최현돌 위원 등 포럼부산비전 임원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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