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한구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인터넷방송 '라이브스타'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적으로 소개했다.

개그맨 곽한구는 "3살 연상 일반인 여성과 카페 동호회에서 만나 추운겨울을 지나고 내년 결혼을 결심했다."며 "새 인생을 설계하고 결혼까지 생각한 이유는 무엇보다 자기를 이해해주는 배려있는 여성이고 눈물이 많은 여린 여자이기에 보호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만난지는 100일 조금 넘었지만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기에 양가 어머님들과는 이미 인사를 드린 상태이며 올 추위가 지나가면 내년 따스한날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곽한구는 인터넷 방송 라이브스타 '노숙자세제'에 선배 개그맨 노숙자와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