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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개발구역 40여 곳 해제될 듯
부산시, 180곳 대상 용역 실시해 이같이 결정
작성 : 2011년 11월 23일(수) 21:25 가+가-
부산시는 재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구역 중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한 40여 곳에 대해 재개발구역 해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정비사업 대상지 180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및 재평가 용역’을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개발지역 152곳과 도시환경정비지역 28곳에 대해 실시된 이번 용역은 부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실시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성이 확인돼 계속추진 대상으로 분류된 구역 90여 곳은 조속한 착공을 유도키로 했다.

반면 미추진 구역이거나 추진의사가 없는 구역, 사업성이 떨어지는 구역 등 40여 곳은 해당 구군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재개발구역에서 해제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나머지 사업방식 전환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선 기존 전면 철거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정비·개량을 병행할 수 있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휴먼타운 조성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정비 방식을 도입해 사업을 계속 진행시킬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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