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우체국(국장 조병호)은 고객대표자회의(의장 조소곤)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덕포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수육, 떡, 과일 등을 준비해 무료급식행사를 함께 펼쳤다.

앞서 지난 10월에 개최된 부산사상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우체국의 사회 안전망 역할과 퇴색되어 가는 경로사상을 되새기고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위로 행사를 정례화 하자”는 의견이 개진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이후 가진 첫 실천적 행보라고 할 수 있다.

조병호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