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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회 열기 ‘후끈’, 겨울철 자전거용품 ‘불티’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동상 예방하는 자전거 용품 필수
작성 : 2011년 12월 05일(월) 15:58 가+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건강과 몸매를 가꾸는 일은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추운 겨울철에도 여느 계절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한강변, 동네 운동장은 조용할 틈이 없다.

특히 혹한기의 날씨 속에서도 자전거 동호회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달 27일 개통된 100Km 길이의 ‘새재 자전거길’은 겨울 라이딩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연일 북적대는 모습이다.

새재 자전거길은 국토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위치,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100km의 길이를 자랑하는 한편, 간벌 목재를 이용한 안전펜스로 친환경적인 느낌을 더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라이더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중이다.

이렇듯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서 전국을 누비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방한 레저용품이 필수품으로 떠오른다. 마스크, 장갑, 점퍼 등의 다양한 방한용품들은 낮은 온도에도 거뜬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

자전거용품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자전거닷컴 관계자는 “방한 레저용품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서 자전거 라이딩과 같은 스포츠를 즐길 경우, 동상과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스포츠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모자와 장갑, 귀마개 등의 방한용품 등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조언한다.

한편 겨울철 자전거 관리를 위한 각종 정비공구와 오일 등도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필수품이 되고 있다.

특히 체인, 스프라켓, 변속기 등은 세차 후에 윤활오일을 발라주면 수명이 두 배는 연장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 라이딩을 포기한 유저들에게는 필히 자전거를 방치하지 말고 꼭 정비를 해서 봄맞이를 할 수 있도록 세차와 오일을 이용하여 자전거정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추운 계절에도 이에 걸 맞는 복장과 약간의 용품만 준비된다면 겨울에도 충분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집안에서 움츠리기 보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한 번쯤 겨울라이딩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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