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개점 16주년을 맞아 9일부터 다양한 상품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9일부터 11일까지 각 층 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1천 6백원, 1만 6천원, 16만원 균일가 특집전’과 ‘16대 BEST ITEM’ 등의 상품행사가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지하 1층 특별행사장에서 ‘겨울 방한의류 3/5/7만원 균일가’ 행사가 펼쳐진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케네스 레이디, 라인, 캐리스 노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획 및 이월상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행사는 준비 물량만 8만 벌이 넘고 금액으로는 20억 원이 넘는 대형행사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9일부터 18일까지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개점 축하 총 16명에게 골드바(10g)를 드립니다’라는 경품행사가 열린다.

이 경품행사는 부산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매일 1인당 1회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추첨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실시되며, 총 16명을 뽑는다.

또 개점축하 첫날인 9일 오전 10시 30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정문에서는 방문고객 1천 6백명에게 ‘생일 축하 미니케익’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9일 오후 3시 6층 전관행사장에서는 가전·모피 등 각 상품군별로 엄선된 25개 상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서 경매하는 ‘개점축하 특별 경매쇼’가 진행되며, 같은날 오후 4시 1층 정문에서는 사은품과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노랑풍선 160개를 나눠주는 ‘행운이 가득한 노란풍선’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부산본점장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롯데를 사랑하고 아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지역의 대표백화점으로서 부산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대표적인 쇼핑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고품격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