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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신인 이애린-이선민, 中 안방극장 도전장
작성 : 2011년 12월 09일(금) 17:36 가+가-
2011년 미스인터콘티네탈코리아 출신으로 중국 안방극장 정복에 나선 당돌한 신인배우 이애린-이선민이 눈길을 끈다. 새내기 두 배우는 미인대회 직후 곧바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파격 캐스팅의 주인공들이다. 신인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당돌한 그녀들의 중국 드라마 촬영기를 들어봤다.

소속사인 ‘엠프레젠트’사 사무실에서 만난 두 신인배우는 당차면서도 예의가 바른 듯 보였다. 출연드라마에 대해 듣고 싶었다. 이애린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엽기적인그녀’를 공동 집필한 최석민 작가님이 연출을 맡고 계세요. 또 총괄부터 스타일링, 헤어와 메이크업 모두 한국 전문 업체의 최고 아티스트를 투입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요. 국내에서 독보적인 쇼 스타일링의 대가인 오민코샵스와 모다랩에서 전체 스타일링 연출을 맡고 있기도 하죠. 여기에 저와 이선민은 여자 주인공을 맡고 있는 말 그대로 한국 일색 드라마예요. 때문에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을 설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예요. 정말 어깨가 무겁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애린은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미용실 선생님 소개로 서울신문STV와 엠프레젠트가 개최한 미스인터콘티넨탈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됐어요. 그런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최종 본선에 올랐고요. 이때 대회 참가자들과 합숙을 하게 됐는데 중국측에서 정식으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고, 그래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죠”라고 설명했다.

이선민도 같은 미인대회 출신이다. 그녀는 “우선 ‘야만여우외전’는 ‘엽기적인 그녀 외전’ 중국어 발음이고요. 8명의 여자주인공과 4명 남자주인공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구성 된 코믹 로맨스예요. 여자주인공들은 난쉰이라는 800년 역사를 가진 작은 도시에서 무술관 하고 요리관을 운영하고 있고, 남자 4명은 대도시에서 실업, 실연 등 각각 아픔을 가지고 난쉰으로 내려오면서 8명의 여자주인공를 만나 생긴 이야기들의 전개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호우조방송에서 투자 제작하며 한국의 최석민 감독이 총괄을 맡은 100부작드라마 ‘야만여우외전’에 출연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중국절강성 호우조시 ‘난쉰’에서 3개월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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