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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아버지 죽음 오열 연기에 네티즌 극찬
작성 : 2011년 12월 14일(수) 16:41 가+가-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IMC]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강기태’역할을 맡은 안재욱이 그동안 철부지 부잣집 도련님으로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며 컴백의 신호탄을 알리더니, 이번엔 폭풍오열연기를 선보이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방송 6부에서 ‘장철환’(전광렬 분)의 모략으로 의문의 행방불명이 된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 걱정에 노심초사 하던 기태는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중앙정보부 요원에 이끌려 이적(빨갱이를 이르는 말) 혐의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말과 함께 싸늘히 식어 있는 아버지의 주검 앞에 도착한다.

눈앞에 펼쳐진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던 기태는 아버지를 부여 잡고 감정을 억누른 채 눈물을 쏟아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욱의 연기를 두고 ‘이날 촬영 당시 순간 감정을 이입시키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에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그의 밀도 높은 연기에 감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이후, 드라마를 시청한 네티즌들 또한 안재욱의 연기를 극찬하며, ‘월화 재욱 등장’,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 복수를 해주길…… , ‘연기 신으로 임명’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다음 주 예고에서 기태 아버지 죽음 이후 시간이 경과되어 주변 인물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주어지는 장면이 공개 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남은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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