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864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이번 성금전달에는 롯데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와 배재후 단장, 강민호 선수가 함께 참석해 성금을 허남식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2억8000여만원은 롯데손해보험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이 적립됐고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적립(홈 승리시 50만원, 송승준 선수 홈 승리시 50만원, 이대호 선수 홈경기 홈런시 20만원, 홍성흔 선수 홈경기 2루타시 20만원)을 통해 3050만원이 누적됐다.

또 롯데마트 홈런존 운영을 통해 누적된 1300만원,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1734만원, 한국야쿠르트 난방유 1000만원과 홈런존 1400만원 그리고 좋은삼선병원 1600만원과 펠리아 78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해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시에 1억745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