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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결혼식 못 올린 것은 대마초 때문" 고백
작성 : 2011년 12월 27일(화) 17:09 가+가-

사진출처 MBC LIFE

조덕배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고백했다.

조덕배는 JTBC '변우민•박지윤의 행복카페' 녹화에 참여해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고백한 것.

조덕배는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언제 결혼식을 올릴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결혼 날짜만 잡으면 (경찰에) 불려갔다. 대마초 때문이었다. 그 뒤로도 결혼식 날을 잡으면 불려 가니 나중에는 결혼식 날 잡는 것 자체가 왠지 마음에 걸렸다”며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를 말했다.

이어 “대마초 사건으로 아내를 많이 힘들게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은 일이었다. 제대로 음악 공부도 해보지 않고 음반을 냈는데 그게 성공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내 스스로가 다 무섭더라. 다음 앨범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어떤 곡을 써야 할지가 너무나도 큰 부담이었다. 그러다 보니 현실에서부터 도망치기 위해 대마초에 손을 대게 되었다”고 자신의 지난 과오를 뉘우쳤다.

또 “혹시라도 대마초 같은 것에 손을 대려는 후배가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절대로 하지 말라고.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사라져 버린다”고 후배들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가수 조덕배의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는 12월 28일 오전 8시 JTBC '변우민•박지윤의 행복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은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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