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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주상욱-김성수-이천희, '런닝맨' 초토화
작성 : 2012년 01월 09일(월) 10:24 가+가-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방송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지진희, 주상욱, 김성수, 이천희 등 네 명의 배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새해 첫 주말 저녁을 활기 넘치게 장식했다.

이번 '킬러들의 수다' 컨셉으로 진행된 '런닝맨'에서는 가장 맏형인 킬러 캡틴 지진희를 필두로 대세 킬러 주상욱, 엉성 킬러 이천희, 무적 킬러 김성수 등 킬러 4인방과 런닝맨 멤버들과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 날 게스트들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라 더욱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 내내 '킬러들의 수다' 컨셉에 맞춘 블랙 수트 차림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던 '킬러 4인방'은 비쥬얼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 중 제일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런닝맨 전원을 아웃 시키는 미션 수행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지진희는 날렵함과 지략까지 갖춘 노련미로 '능력자'인 김종국을 최종 아웃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진희와 한 조가 된 주상욱 역시 유재석과 개리 등을 연이어 아웃시키며 대단한 활약상을 보이며 무한 활약을 펼쳤다.

평소 야외 버라이어티 출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진희와 주상욱은 초반 제작진의 우려와는 달리 이 날 킬러들에게 주어진 미션 성공에 있어 지대한 역할을 미치며 '런닝맨' 멤버들을 초토화 시켰다.

오랜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이천희는 아쉽게도 킬러들 중 가장 먼저 탈락되는 고배를 마셨지만 예전 '패밀리가 떴다'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유재석, 김종국 등과 반갑게 조우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천희와 한 팀을 이뤘던 김성수 역시 '천하무적 야구단' 이후 모처럼 출연한 예능에서 본래의 예능감과 여유로움을 마음껏 뽐내며 물 만난 고기처럼 '런닝맨' 촬영 현장을 종횡무진 뛰어 다녔다.

일요일 저녁을 브라운관을 역습한 최강 킬러 네 남자의 활약은 오는 15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와 이천희는 현재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 주상욱은 OCN '특수사건전담반 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김성수는 영화 '비상 태양가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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