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세바퀴 MVP 양원경, 원조 '가족개그'로 웃음 푹풍
작성 : 2012년 01월 09일(월) 18:24 가+가-

사진제공 : MBC 세바퀴 방송캡쳐

지난 7일 MBC '세바퀴'에 출연한 코미디언 양원경이 특유의 입담으로 MVP를 차지하며, 올해 대활약을 예고했다.

'90년대 개그계의 반항아'로 첫 소개된 양원경은 최근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원경은 "요즘 행사를 많이 했다"며 "장례식만 빼고 돌잔치부터 팔순 잔치까지 안 해본 게 없다"고 최근 근황을 밝혔다.

특히 양원경은 과거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참가해, 김용만과 함께 대상을 받았던 이력이 방송에서 재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양원경은 원조 '가족·주변인 개그'를 선보이며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오랜 만에 선보인 가족 개그는 이날 연예인들이 공개한 에피소드 중 백미였다.

양원경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 왔는데 차 내비게이션에서 나오는 여자 안내 목소리를 들은 어머니가 '이 여자 이 동네 사는 갑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소개하자, 세바퀴 출연진 모두 박장대소했다.

또 자신의 매니저에 관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주변인 개그'의 원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양원경은 "고향 후배가 로드 매니저를 자처한 첫날 야간업소를 갔었는데, 술이 공짜라서 후배에게 과일과 맥주를 대접했다. 근데 후배가 '형님 아무리 술값을 안 받아도 우리를 천대해도 되냐'고 물었다"며 "후배가 웨이터를 불러 '공짜로 준다니까 먹는 건데…", 멜론을 집어 들면서 "호박을 과일안주로 주면 어떡하냐'며 따졌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세바퀴 MVP를 탄 양원경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 초부터 너무 큰 상 줘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