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내 류승주가 유혹을 하려다 굴욕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자기야’에서는 리키김이 아내 류승주와 첫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달콤하면서도 살벌했던 연애시절을 공개했다.

류승주는 "리키김과 데이트를 하던 중 비가 와 그의 집으로 뛰어들어갔고 로맨틱한 첫키스를 기대했다"며 "거실에 들어선 그는 비에 젖은 머리를 털며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각도까지 계산하고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리키김이 자신이 준비한 이벤트만 진행하고 스킨십은 끝내 하지 않았다고 해 자리한 다른 아내들의 원망을 샀다.

야생에서 돌아온 남편 리키김과 섹시한 류승주, 아내의 유혹 그 결과는 다음주 1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