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일우, 양명의 반격 시작 긴장감 고조
작성 : 2012년 02월 16일(목) 11:28 가+가-

사진제공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캡쳐
15일 방송된 '해품달' 13회에서는 그 동안 출신과 신분에 가려져 억눌려 있던 양명이 월(한가인)을 사이에 두고 훤(김수현)과의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 극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고죄로 의금부에 압송된 월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추국장에 나타나 증언을 감행한 양명은 그 와중에서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월의 마음에 감동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주상을 지키기 위함이었다며 자신의 연심을 냉정하게 거절하는 월에게 적잖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양명은 뒤이어 훤을 찾아갔다.
"소중한 하나를 얻기 위해 전부를 버릴 수 있다. 그 하나를 청하고자 왔다"며 월을 얻고자 하는 결연한 태도를 취하는 양명과 "불가하다. 어찌 하는 것이 그 아이를 지키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라"며 종친 역시 마찬가지라는 입장으로 강경하게 대립하는 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후사가 없는 훤 다음으로 현재 왕위 계승 서열 1순위인 양명은 '존재 자체가 위협'인 인물로 늘 억압받는 삶을 살아왔다.
그럼에도 아우인 훤과 어릴 때부터 돈독한 우애를 지켜온 양명으로선 최초의 반란이나 다름 없는 터.
유했던 눈빛은 어느 새인가 굳은 다짐으로 날카로워졌고 결연한 표정은 그 동안 보여졌던 양명의 호탕한 모습들을 거두어 갔다.
월을 사이에 두고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 양명과 훤의 대립은 그 동안 해에 가려진 슬픈 빛이었던 양명의 새로운 면모이기에 중반부를 넘어선 극의 갈등 구조에서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무고죄로 의금부에 압송된 월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추국장에 나타나 증언을 감행한 양명은 그 와중에서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월의 마음에 감동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주상을 지키기 위함이었다며 자신의 연심을 냉정하게 거절하는 월에게 적잖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양명은 뒤이어 훤을 찾아갔다.
"소중한 하나를 얻기 위해 전부를 버릴 수 있다. 그 하나를 청하고자 왔다"며 월을 얻고자 하는 결연한 태도를 취하는 양명과 "불가하다. 어찌 하는 것이 그 아이를 지키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라"며 종친 역시 마찬가지라는 입장으로 강경하게 대립하는 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후사가 없는 훤 다음으로 현재 왕위 계승 서열 1순위인 양명은 '존재 자체가 위협'인 인물로 늘 억압받는 삶을 살아왔다.
그럼에도 아우인 훤과 어릴 때부터 돈독한 우애를 지켜온 양명으로선 최초의 반란이나 다름 없는 터.
유했던 눈빛은 어느 새인가 굳은 다짐으로 날카로워졌고 결연한 표정은 그 동안 보여졌던 양명의 호탕한 모습들을 거두어 갔다.
월을 사이에 두고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 양명과 훤의 대립은 그 동안 해에 가려진 슬픈 빛이었던 양명의 새로운 면모이기에 중반부를 넘어선 극의 갈등 구조에서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