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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스펙타클한 영상+긴장감 안방극장 점령
작성 : 2012년 02월 29일(수) 14:36 가+가-

사진제공 : 영화사 숲

MBC 사극 '무신'이 지난 회 스피드감 있는 격구 경기를 선보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격구 촬영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노예들이 대결을 벌이는 스펙타클함과 긴박함 그리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까지 고루 갖춘 무신의 격구 대회의 핵심은 바로 리얼함에 있다.

격구 장면은 김주혁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말 타기부터 격구 연습까지 준비 기간만 3개월, 격구 장면만 총 25일 촬영, 환호하는 관중을 담기 위해 총 300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하는 등 그 규모면에서도 이미 최고 수준.

또한 무빙 카메라를 비롯 총 3대의 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소품이 아닌 실제의 무게감 있는 장시와 투구을 사용하여 리얼함을 높였다.

격구 장면을 총 지휘했던 무신의 이영수 무술감독은 "야인시대, 연개소문 등 수많은 사극의 액션을 담당했지만 이렇게 스펙타클한 장면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이런 영상은 다시 나올 수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보람이 있다.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해준 배우들과 김진민 감독의 연출, 이환경 작가의 대본까지 삼박자가 모두 맞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5회의 김준(김주혁)이 말에서 떨어져 끌려가는 장면을 직접 연기했던 김주혁은 온 몸의 살이 다 까지는 부상 속에서도 연기투혼을 발휘하여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영수 무술감독은 "김주혁은 이미 액션팀보다 말을 잘 탄다. 제일 먼저 배웠으며, 가장 잘 타는 배우일 것"이라고 말하며 김주혁의 연기투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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