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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캡 클라라, 악녀에서 초절정 귀요미로 변신
작성 : 2012년 03월 02일(금) 11:28 가+가-

사진제공 : (주) 이야기 365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차도녀' 윙스에어 상무이사 홍미주역의 클라라가 팜므파탈에서 초절정 귀요미까지 180도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배우 클라라는 지난 22일 방송된 15회에서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오던 윤성(지진희 분)과 부기장 다진(구혜선 분)의 연애소식을 듣고 분노한 나머지 책상 위를 쓸며 모든 것을 부수는 광기 어린 팜므파탈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클라라는 촬영이 끝난 직후 언제 그랬냐는 듯 마치 "나 때문에 깨졌어"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울상을 지으며 깨진 명패를 끌어안고 '귀요미 매력'을 한껏 발산, 현장 스텝들의 입가에 흐뭇한 '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드라마 초반부터 눈에 띄는 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클라라는 의외의 엉뚱 발랄한 면모와 살살 녹는 애교까지 겸비한 '공식 귀요미' 로 등극,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싹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이에 제작진은 "미주의 깊은 사랑이 애증으로 바뀌어 앞으로 윤성을 더 악랄하게 괴롭힐 것이다. 과거 사고를 빌미로 윤성의 발목을 어떻게 잡을지 지켜봐달라" 는 말과 함께 클라라의 물오른 연기력 또한 주목해 달라고 함께 전했다.

한편 스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가 나오면 긴장백배! 악녀 연기 정말 잘하는 듯!", "클라라의 귀여운 질투라면 언제든지 대환영! 윤성 기장 부럽네요~", "귀여움에 섹시함까지? 두 얼굴의 클라라,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클라라의 반전 매력에 호응했다.

한편, 윤성이 비행사고를 냈던 과거가 수면위로 드러나며 본격적인 클라이막스에 오르고 있는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18회는 3월 7일 수요일 SBS에서 방송된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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