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마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 물품을 받아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은 시청자로부터 특별한 택배를 받았다.

그 택배는 바로 '마술'. 시청자는 수근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마술을 보여주고 싶다며, 방에 들어오자마자 테이블 공중 부양, 비둘기 마술 등을 선보여 수근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마술사는 수근을 위해 즉석에서 숨겨진 마술 비법 하나를 공개했는데, 마술을 처음 배워본다던 수근은 마술 도중, 헛구역질(?)까지 하면서 열심히 마술을 익혔다.

고통(?)을 이겨내고 마술을 연마한 수근은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옆방의 병만에게도 자랑했다.

하지만 병만은 수근의 마술 트릭을 단번에 꿰뚫어 달인의 실력이 녹슬지 않음을 보여줬고, 수근 못지않은 마술실력을 선보여 두 사람의 마술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수근, 병만의 숨겨진 마술실력은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