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오열' 연기로 화제를 모은 <닥치고 꽃미남밴드> 엘이 스페셜 방송을 통해 생애 첫 눈물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the special'(더 스페셜)편에서는 엘(이현수 역)이 연기자로써 가능성을 충분히 보인 '폭풍오열'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기에 '폭풍눈물'로 현장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한 엘이 감정을 잡는 순간부터 눈물연기에 돌입하는 과정과 함께, 촬영 후 눈물연기에 대한 밝힌 진솔한 소감이 함께 담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이 날 방송되는 <닥치고 꽃미남밴드> '더 스페셜' 편에서는 엘의 '폭풍눈물' 뒷 이야기 뿐 아니라, 성준-조보아의 '옥상키스' 후일담. 그리고 배우들이 각자 뽑은 명장면과 NG모음이 함께 전파를 탈 예정.

여기에 드라마 안에서 음악과 우정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왔던 '안구정화'가 카메라가 꺼진 실제 상황에서는 어떤 모습을 펼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제작사 관계자는 "평소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뿐 아니라,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닥치고 꽃미남밴드> 애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와 색다른 재미가 담긴 <닥치고 꽃미남밴드> 스페셜 방송 'The special'편은 오늘(2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