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제안하는 수영복 스타일링 사진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도 수영복 촬영중 한컷~직접 시안잡아 찍었던것 중 하나인데 헤어, 수영복 컬러, 모델 표정 등이 마음에 든다...온몸에 모래 뭍혀 찍느라 촬영 후 좀 고생했지만 ㅋㅋ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니까~^^ㅎ"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 모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황혜영은 2012년 썸머스페셜로 수영복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황혜영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공개된 고품격 퀄러티의 여름 화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촬영된 이번 화보는 황혜영이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도록 다양한 스타일링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황혜영은 화보마다 "팬츠랑 레이어드 스타일,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보이는 스타일"등 수영복 코디 TIP을 적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황혜영은 모델에게 직접 포즈와 표정 연기까지 지도해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면서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까지 총 지휘하며 스타일리스트로서도 탁월한 솜씨를 보여 완벽했다"고 당시 촬영 상황을 설명했다.

황혜영이 스타일링한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혜영님 못하는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코디의 진리군요. 수영복도 패션시대", "여신 모델 바디라인도 예술이네!", "바다와 바디라인 환상궁합", " 모델 미모도 한 미모하시네요",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