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거제시(시장 변광용) 적극행정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공사·재단과 함께 한 코로나19 대응 시민체감형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작으로 상반기 11건의 거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카드뉴스를 제작·홍보하는 등 시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보면 경남 최초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출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볼 수 있는 ‘거제 삼성중공업주변 문화거리조성·교통환경 개선사업’,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하는 ‘거제시 체납자 가상화폐 압류’등 다양한 사례의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시책들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맞춘 ‘검사에서 해제까지 부담없는 코로나19 방역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역의 적극적인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상반기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뉴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적극행정 교육’ 등 거제시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