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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영상광고 세계로 퍼진다
작성 : 2010년 03월 09일(화) 08:58 가+가-

김장훈-서경덕, 독도영상광고 세계로 퍼진다

지난 3.1절 세계의 중심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CNN뉴스 전광판에 독도 영상광고가 나간 후 세계 각 지역으로 퍼져 또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위성방송사인 `코리아 TV'를 통해 이번 독도영상광고를 8일부터 매일 12회씩 방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TV는 현재 45개국 5억여 현지인과 2만여 교민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랍어로 제작하여 매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한류전문 위성채널이라 광고의 의미는 더욱더 크다.

또한 서 교수는 "타임스스퀘어 광고담당 회사로 일본 영사관 및 뉴욕 내 일본계 광고회사에서 여러차례 문의전화가 왔었다고 들었다. 혹시 일본의 '보이지 않는 로비'가 또다시 시작 된 건 아닌지 자주 체크해 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중화권 글로벌 뉴스 따지웬, 일본의 NHK 등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영토야욕 및 역사왜곡을 지적하고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중,일 3국이 앞으로는 힘을 합쳐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후원한 가수 김장훈 씨는 "독도는 우리와 일본사이의 문제 같지만 결국은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싸움이다. 끈질기고 치열하게 고증하고 이를 근거로 국제사회에 정정당당히 홍보하는 것이 진정한 '독도외교'라고 생각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 (주)스윙크와 함께 독도영상광고를 시작으로 동해,위안부,고구려,한식,한글 등 서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홍보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세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Visit Dokdo(독도방문)'를 컨셉으로 제작한 이번 독도관광 영상광고는 30초분량 1시간에 2회, 하루 총 48회 노출되며 4개월간 지속된다.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 대형 전광판에도 같은 조건으로 현재 상영되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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