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지승준의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준이 초등학교 졸업했어요"라며 지승준의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담긴 지승준은 훌쩍 큰 키와 작은 얼굴, 고운 이목구비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지승준의 모습이 '폭풍성장'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 졸업 맞나요? 성숙해 보여요", "이대로만 자라다오", "승준이 엄마 아빠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그땐 완젼 귀요미 였는데, 지금은 가슴이 설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