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신입생수 도·농 '양극화' 여전
農, 2년째 입학생 없는 화도분교, 이수분교 3월 폐교
都, 장평 양지초등 3월 개교 등 매년 학교 신설
都, 장평 양지초등 3월 개교 등 매년 학교 신설
작성 : 2004년 02월 24일(화) 00:00 가+가-
2004학년도 거제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수의 도·농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거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거제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3천2백19명으로 지난해 3천2백70명보다 51명 줄었다.
신현읍 7개 초등학교의 신입생 수는 1천5백42명(48%), 옥포1·2동 등 옛 장승포지역 8개 초등학교 신입생은 1천1백57명(36%)으로 도심지역의 신입생수가 전체 신입생의 84%를 차지했다.
반면 9개 면지역 19개 초등학교(분교 포함) 신입생은 모두 5백20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거제지역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 3천2백70명 가운데 신현읍 1천5백67명(48%), 장승포지역 1천2백55명(38%)으로 86%, 면 지역 4백48명(14%)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지역간 신입생수 편차는 여전한 것이다.
올해 3백97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 계룡초등학교가 가장 많은 신입생을 맞게 됐고, 중앙초등 2백73명, 국산초등 2백54명, 진목초등 2백26명, 중곡초등 2백23명, 장평초등 2백21명 순이었다.
면 지역에서는 일운초등학교가 80명이 신입생을 맞아 가장 많았고, 거제초등 67명, 연초초등 48명, 하청초등 46명 순이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신현읍 장평리 양지초등학교는 1백79명의 신입생을 맞는 등 도심지역은 지난해 중앙초등, 2002년 진목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계룡초등학교 과대·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또 하나의 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있는 등 도심은 매년 새학교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도심 학교의 신설이 봇물 터지듯 하는 것에 비해 숭덕초등 화도분교는 2년째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하게 됐으며, 지난해 3월 거제초등 산달분교가 폐교된데 이어 외포초등 이수분교는 오는 3월 폐교돼 농촌지역은 해마다 없어지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이같은 도·농간 학교, 학생수 양극화는 인구의 도심화 집중과 농촌정책의 부재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석규 기자는 거제중앙신문(www.geojenews.com) 기자로 활동중입니다
김석규 기자 skok@geojenews.com 기사 더보기
거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거제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3천2백19명으로 지난해 3천2백70명보다 51명 줄었다.
신현읍 7개 초등학교의 신입생 수는 1천5백42명(48%), 옥포1·2동 등 옛 장승포지역 8개 초등학교 신입생은 1천1백57명(36%)으로 도심지역의 신입생수가 전체 신입생의 84%를 차지했다.
반면 9개 면지역 19개 초등학교(분교 포함) 신입생은 모두 5백20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거제지역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 3천2백70명 가운데 신현읍 1천5백67명(48%), 장승포지역 1천2백55명(38%)으로 86%, 면 지역 4백48명(14%)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지역간 신입생수 편차는 여전한 것이다.
올해 3백97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 계룡초등학교가 가장 많은 신입생을 맞게 됐고, 중앙초등 2백73명, 국산초등 2백54명, 진목초등 2백26명, 중곡초등 2백23명, 장평초등 2백21명 순이었다.
면 지역에서는 일운초등학교가 80명이 신입생을 맞아 가장 많았고, 거제초등 67명, 연초초등 48명, 하청초등 46명 순이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신현읍 장평리 양지초등학교는 1백79명의 신입생을 맞는 등 도심지역은 지난해 중앙초등, 2002년 진목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계룡초등학교 과대·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또 하나의 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있는 등 도심은 매년 새학교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도심 학교의 신설이 봇물 터지듯 하는 것에 비해 숭덕초등 화도분교는 2년째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하게 됐으며, 지난해 3월 거제초등 산달분교가 폐교된데 이어 외포초등 이수분교는 오는 3월 폐교돼 농촌지역은 해마다 없어지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이같은 도·농간 학교, 학생수 양극화는 인구의 도심화 집중과 농촌정책의 부재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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