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초등학교 전교생 31일부터 등교거부
작성 : 2006년 08월 31일(목) 12:08 가+가-

오비초등학교가 전교생 등교거부사태를 맞았다.
거제시의 성급한 도금공장허가와 학교 인근 석산개발허가 신청이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31일 오비초등학교에는 유치원생과 이 학교 3학년에 다니는 두 자매만이 등교했다. 교육장과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등교대책을 숙의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학교측은 마을 방송을 통해 아이들의 등교를 독려하는 등 애쓰고 있지만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지키려는 학부모들의 자녀 등교거부 사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비초등학교 운영위원회는 “거제시가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할때까지 무기한 등교를 거부한다” 고 밝혔다.
시민적 합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하고 우는 아이 뺨치는 듯한 미숙한 시정운영이 결국 초등학생 등교거부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오비초등학교 학생수는 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1백90여명이며, 이 가운데 신우마리나 아파트 학생들이 1백40여명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의 성급한 도금공장허가와 학교 인근 석산개발허가 신청이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31일 오비초등학교에는 유치원생과 이 학교 3학년에 다니는 두 자매만이 등교했다. 교육장과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등교대책을 숙의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학교측은 마을 방송을 통해 아이들의 등교를 독려하는 등 애쓰고 있지만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지키려는 학부모들의 자녀 등교거부 사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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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적 합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하고 우는 아이 뺨치는 듯한 미숙한 시정운영이 결국 초등학생 등교거부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오비초등학교 학생수는 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1백90여명이며, 이 가운데 신우마리나 아파트 학생들이 1백40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