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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연초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주목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28일간 미 자매결연 코오드렌시 교육구 방문
작성 : 2007년 02월 12일(월) 11:35 가+가-
지난해 9월 19일 거제 연초중학교 장학재단 이사회와 동문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미국 Idaho주 코오드렌시 271교육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던 연초중학교가 2007년 겨울방학 중 14명의 학생을 미국 어학연수에 참가시켜 성공리에 프로그램을 마친 것이 근교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28일간 이루어진 연수에서 14명의 학생들은 코오드렌 271 교육구의 Woodland Middle School, Canfield Middle School, Lake Middle School의 세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오전에는 ESL(영어회화수업)에 오후에는 각 교과의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그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그밖에도 North Idaho Collage, Post Fall Middle School의 학교와 Buck Knives 공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Project 학교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멕시코 음식과 쿠키를 만들어 보는 좋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국-미국인의 밤>에서 연중 학생들은 태권도와 고전무용, 풍물 연주 등을 시범 보였고 한국음식을 선보이기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학생 대표였던 박지혜 학생은 “아리랑 노래를 불렀는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외국인을 만나도 적극적인 태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연초중학교는 매년 신청자를 받아 특별 수업을 통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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