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고교 학생기업 거공테크 연 매출 11억원 넘어
거제공고 배전반․전기자동제어반 생산․판매
졸업생 취업률 크게 높아져 일석이조 효과
작성 : 2007년 03월 26일(월) 16:25 가+가-
학교기업 거제공고 거공테크가 지난해 매출액 11억원을 넘어서 공업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현장 실습과정 이수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 결과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에 따르면 거제공고의 ‘거공테크’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체로 선정됐으며 배전반과 전기자동제어반을 생산하는 학교기업으로 미래지향적 공업교육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기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품을 생산, 판매해 수익을 창출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기업경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공테크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기능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거공테크는 수익 창출로 학생들의 장학금과 전담인력 인건비 및 시설설비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능력을 길러 취업률을 높임으로써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거공테크는 지난 한햇동안 배전반과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사업을 운영해 배전반 662세트를 생산, 판매해 총 11억4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현장실습과정 이수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3학년 전 학생들이 개인별 14시간씩 현장실습을 가졌다.

그 결과 2005년 졸업생 취업률은 17.99%에서 2006년에는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 재학생 9명과 졸업생 77명이 취업하는 등 취업률이 27.12%로 높아졌다.

학교기업 거공테크는 지난 2005년부터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연구, 개발해 현재 41개 전기공사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