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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단기방학 학교장 재량으로 실시
작성 : 2008년 01월 21일(월) 14:50 가+가-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가 학기중 재량휴업(단기방학)을 실시할 수 있게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가 분산제, 지역 문화․축제 동참 유도, 가족간 유대증진, 체험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함양 차원에서 단기방학 계획을 수립, 시행하라고 일선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가 동일한 시기에 학기당 4~5일(공휴일 포함) 이상 동시 운영되도록 권장했다.

경남교육청은 21일 학기별․지역별 실시 예정 일정안(표 참조)을 마련, 각 학교별로 단기방학 실시계획을 학사 일정에 포함해 수립, 실시해 줄 것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이 마련한 단기방학 지역별 1학기 실시 예정일은 창원.마산지역 5월1~5일, 6월6~8일 ▲진주 5월4~9일 ▲통영 5월6~10일 ▲거제 5월1~5일 ▲김해 5월8~12일 ▲양산 5월6~9일 ▲사천 5월8~12일 ▲진해.밀양 5월2~5일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단위학교에서 매학년이 시작되기 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단기방학 실시 직후 정기고사를 가급적 지양하고 매 학년초 가정 통신문을 통해 학사일정표를 배부하는 등 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단기방학 대응이 곤란한 가정실태를 파악해 단위학교별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저소득층 학생 중식 지원대책, 휴업일 조정에 따른 냉․난방비 수립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학기에도 추석을 전후(9월13~15일)해 대부분 한차례 단기방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부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휴가 분산제와 연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가족과의 유대관계 강화, 체험활동 등 바람직한 인성 함양 차원에서 단기방학 계획을 수립한 것과 관련해 경남에서도 지역별 실시 예정일을 마련했다” 면서 “학교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할 수도 있으며 일선 학교장이 학교특성을 충분히 감안해 실시 여부를 판단하되 휴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인 만큼 강제성은 없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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