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친일 시비 또다시 충돌 예고
작성 : 2008년 03월 03일(월) 13:44 가+가-
청마의 예술혼과 문화관광 거제를 알리기 위해 준공된 청마기념관 개관이 3월말로 예정된 가운데 청마의 달갑지 않은 과제 ‘친일’에 대한 논쟁이 또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통영시는 2008 청마 유치환(1908-1967)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의 ‘깃발축제’를 10월 개최할 계획이어서 청마기념회와 친일을 주장하는 시민연대와의 충돌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청마 기념업회와 거제시는 청마기념사업회와 거제시가 2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둔덕면 방하리 소재 청마 묘소와 복원된 생가의 2760㎡ 부지에 연건평 492.2㎡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문화사랑방과 전시실, 사무실등으로 꾸민 청마기념관을 지난해 6월 착공, 준공해 오는 3월말 개관을 서두르고 있다.
또 통영시는 통영문화원, 통영문화재단, 청마를 지키는 사람들과 통영소재 기업체들이 함께 청마유치환 탄생 100주년 기념 ‘깃발축제’를 오는 10월 통영예술제 행사로 5일간 치룬다는 계획으로 '깃발축제'에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시의회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 청마의 친일을 주장하는 시민연대와 민족문제연구소측은 청마의 문학성,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력 그리고 업적을 차치한 원초적 문제 ‘친일’을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청마의 친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가 거세질 전망이다.
민족문제연구소 통영지회 J씨는 “대표적인 부왜 문인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오른 형 유치진과 함께 청마가 친일문학인이 분명해진 이 시점에서 청마기념관 개관 및 100주년 기념행사는 어불성설이다”며 “이에 대한 대단위 반대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양자간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특히 통영시는 2008 청마 유치환(1908-1967)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의 ‘깃발축제’를 10월 개최할 계획이어서 청마기념회와 친일을 주장하는 시민연대와의 충돌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청마 기념업회와 거제시는 청마기념사업회와 거제시가 2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둔덕면 방하리 소재 청마 묘소와 복원된 생가의 2760㎡ 부지에 연건평 492.2㎡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문화사랑방과 전시실, 사무실등으로 꾸민 청마기념관을 지난해 6월 착공, 준공해 오는 3월말 개관을 서두르고 있다.
또 통영시는 통영문화원, 통영문화재단, 청마를 지키는 사람들과 통영소재 기업체들이 함께 청마유치환 탄생 100주년 기념 ‘깃발축제’를 오는 10월 통영예술제 행사로 5일간 치룬다는 계획으로 '깃발축제'에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시의회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 청마의 친일을 주장하는 시민연대와 민족문제연구소측은 청마의 문학성,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력 그리고 업적을 차치한 원초적 문제 ‘친일’을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청마의 친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가 거세질 전망이다.
민족문제연구소 통영지회 J씨는 “대표적인 부왜 문인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오른 형 유치진과 함께 청마가 친일문학인이 분명해진 이 시점에서 청마기념관 개관 및 100주년 기념행사는 어불성설이다”며 “이에 대한 대단위 반대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양자간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