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2파전 열전의 막이 올랐다
이군현 후보 - 힘 있는 여당 후보 강조
김명주 후보 - 통영,고성 자존심 회복 선언
김명주 후보 - 통영,고성 자존심 회복 선언
작성 : 2008년 03월 27일(목) 11:14 가+가-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와 무소속 김명주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는 가운데 4.9총선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올랐다.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6일 통영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한나라당 이군현,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무소속의 김명주씨 등 모두 3명. 이 후보는 기호 2번, 권 후보 번, 김 후보는 7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통영,고성선거구는 사실상 ‘힘 있는 여당’ ‘힘 있는 후보’를 부르짖는 한나라당의 이 후보와 총선 승리로 ‘통영,고성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무소속 김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권 후보가 어느 정도 선전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의 경우 지역의 정서인 한나라당 후보라는 유리한 고지 점령에는 성공했으나 많지 않은 지역 연고와 인지도가 낮다는 난적에 부딪혀 있다.
그러나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의 지지를 얻은 것에 고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인지도 극복 및 세 불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인 자신만이 통영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 누가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는 것은 힘 없는 무소속 국회의원이 아니라 힘 있는 여당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저 이군현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공천에 낙마 하고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것이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아래 자행된 ‘낙하산 공천’ 및 ‘줄서기 공천’이라는 그의 주장이 명분과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공천잡음으로 인한 최근의 한나라당 내홍 및 ‘친박연대’와 ‘무소속 연대’등의 외적인 변수 또한 김 후보 진영으로 지지자들이 몰리게 할 것을 예상, 역시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김 후보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신이 통영.고성의 발전은 물론 잃어버린 지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면서 "4년동안 열심히 한만큼 제대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지역 표심을 자극 하고 있다.
13일간의 열전 속에서 과연 어느 후보가 어떤 이슈를 선점하고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던져 유권자의 표심을 잡느냐가 승리의 관건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6일 통영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한나라당 이군현,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무소속의 김명주씨 등 모두 3명. 이 후보는 기호 2번, 권 후보 번, 김 후보는 7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통영,고성선거구는 사실상 ‘힘 있는 여당’ ‘힘 있는 후보’를 부르짖는 한나라당의 이 후보와 총선 승리로 ‘통영,고성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무소속 김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권 후보가 어느 정도 선전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의 경우 지역의 정서인 한나라당 후보라는 유리한 고지 점령에는 성공했으나 많지 않은 지역 연고와 인지도가 낮다는 난적에 부딪혀 있다.
그러나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의 지지를 얻은 것에 고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인지도 극복 및 세 불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인 자신만이 통영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 누가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는 것은 힘 없는 무소속 국회의원이 아니라 힘 있는 여당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저 이군현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공천에 낙마 하고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것이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아래 자행된 ‘낙하산 공천’ 및 ‘줄서기 공천’이라는 그의 주장이 명분과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공천잡음으로 인한 최근의 한나라당 내홍 및 ‘친박연대’와 ‘무소속 연대’등의 외적인 변수 또한 김 후보 진영으로 지지자들이 몰리게 할 것을 예상, 역시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김 후보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신이 통영.고성의 발전은 물론 잃어버린 지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면서 "4년동안 열심히 한만큼 제대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지역 표심을 자극 하고 있다.
13일간의 열전 속에서 과연 어느 후보가 어떤 이슈를 선점하고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던져 유권자의 표심을 잡느냐가 승리의 관건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