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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조선분야 마이스터고 거제공고
작성 : 2008년 10월 08일(수) 16:56 가+가-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에 선정된 거제공고 전경

거제공업고등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조선분야 마이이스터고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감이 추천한 20개교를 대상으로 조선협회, 철강협회, 반도체 협회 등 산업분야별 현장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거제공고를 비롯한 9개의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등학교)를 선정했다" 고 발표했다.

학생의 특기.적성을 살리면서 우선 취업 후 경력개발을 통해 기술분야 전문가,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학교를 마이스터교로 선정했으며 거제공고는 조선분야 마이스터고교가 됐다.

거제공고는 거제 삼성중공업과 협약을 맺어 조선분야 명장과의 팀-티칭, 실습재료비 지원 등 산학협력체제로 졸업과 동시에 현장근무가 가능한 국제선급용접사(AWS)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대학인 삼성중공업공과대학에서 계속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향후 3년간 마이스터 교육에 8억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학교시설을 이용한 역주민 재교육 과정을 운영, 연간 80여명의 용접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재창출 하고 있다.

거제공고는 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신축,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교사 연수, 기자재 확충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0월에 조선설비자동화과, 조선산업설비과, 조선생산설계과, 조선전기제어과 등 4개학과에 학급당 20씩 160명을 전국단위의 신입생을 선발한 뒤 2010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문을 열게 된다.

그 동안 거제공고는 2006년 산업체 협약에 의한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학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학교기업 거공테크를 운영,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 제품을 제조해 연간 11억의 매출을 올렸다. 2007년에는 우수 특성화고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도 받은 받은 산업수요 맞춤형고등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교과부는 마이스터고를 향후 50개교로 확대, ‘취업 중심 전문계고 선도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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