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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자전거 대축제 연다
작성 : 2008년 10월 15일(수) 12:51 가+가-
경남 통영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통영시 광도면 죽림초등 학교 운동장 및 죽립매립지 일원에서 고유가 시대를 위한 작은 대안으로 ‘2008 통영 자전거 대축제’를 연다.

자전거 대축제는 도시대기오염원의 70%이상인 자동차 배기가스의 배출량 감소를 유도하고 자동차 대신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켜나가기 의한 친환경운동이다.

‘나와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생각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자전거축제는 통영시가 주관하고 푸른통영21추진협의와 광도면자생단체, 통영YMCA, 통영YWCA가 주최한다.

주요행사로는 자전거 마일리지기기 홍보 및 장착, 이색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자전거타기, 해변으로 자전거대행진, 먹거리 장터운영, 재활용 녹색장터 개설, 이동 자전거 수리점 운영, 자전거 배우기 교실 등이다.

특히, 이번 자전거 대축제의 주목할 만한 점은 ‘자전거 마일리지 도입’이다.
자전거에 마일리지가 기록되는 기기를 부착, 달린 거리만큼 적립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푸른통영 21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매 5000km마다 해당하는 액수만큼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지구 한 바퀴에 해당하는 4만km를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고급 지구본과 함께 ‘아름다운 시민상’이 주어지게 된다.

자전거는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기후변화 저감에 기여하며,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무동력 탈거리로 친환경적인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은 자신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아름다운 시민운동이다.

푸른통영21 김형진 위원장은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과 도시,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탈거리이며,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자전거 도로 등 제반 시설은 저절로 갖추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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