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면 우산 빌려주는 중학교가 있다
거제 신현중 우산 총 1000개, 비 오는 날 하교 시간에 대여
작성 : 2009년 03월 19일(목) 17:25 가+가-

경남 거제 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가 올 3월부터 예상하지 못했던 비가 내릴 경우 학생들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있다.
19일 신현중은 “'우산대여서비스' 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날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갈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 및 우산을 갖다 줘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산이 필요한 학생은 학생나눔터 대여 대장에 이름을 적고 다음날까지 반납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2단 우산 총 1000개를 구입했다.
학교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이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태우러 차를 몰고 학교로 오는 탓에 학생들이 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 서비스로 학생들을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교통 혼잡을 없애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영 교장은 “어린시절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비를 맞고 집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며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 여건상 비 오는 날 우산을 미처 챙겨주지 못한 학부모들이 많아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19일 신현중은 “'우산대여서비스' 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날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갈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 및 우산을 갖다 줘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산이 필요한 학생은 학생나눔터 대여 대장에 이름을 적고 다음날까지 반납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2단 우산 총 1000개를 구입했다.
학교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이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태우러 차를 몰고 학교로 오는 탓에 학생들이 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 서비스로 학생들을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교통 혼잡을 없애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영 교장은 “어린시절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비를 맞고 집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며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 여건상 비 오는 날 우산을 미처 챙겨주지 못한 학부모들이 많아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