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디텍(대표 최승환)과 판매법인 (주)엑스피지에이(대표 이정근 www.xpga.co.kr)에서는 제6회 XPGA 챔피언쉽 실전 스크린골프대회를 전국 가맹점에서 개최했다.

예선전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의 많은 스크린골프 매니아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엑스피지에이는 예선전을 거쳐 고득점을 낸 우수자들을 선정해, 오는 5월 9일 경기도 수원 송림 스크린골프장에서 총상금 2500만원을 걸고 챔피언전, 레이디전, 길드전으로 나누어 결선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챔피언전 결선에 오른 8명의 참가자 중에는 두명의 여성 골퍼가 있다. 예선전에서 상위 남성 골퍼들에 뒤지지 않는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이들은 챔피언전, 레이디전, 길드전에서 모두 우승해 스크린골프 대회 3관왕을 노리고 있다.

결선에 오른 남성 골퍼들은 핸디없이 진행되는 챔피언전의 우승까지 여성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 5월 9일에 결선이 치러질 스크린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길드전에 대한 반응 또한 챔피언전 못지 않다.

길드전은 XPGA 가맹점 중 선정된 상위 4팀간의 대결로 벌써부터 각 팀의 응원이 대단하다. 가맹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길드전 참가자들은 우승컵을 손에 넣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리고 있다.

교대 방식인만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며, 혼성팀인만큼 여성 골퍼의 실력이 길드전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엑스피지에이는 결선이 치루어지는 행사장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마련해 십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엑스피지에이는 스크린골프 대회, 미니게임, X-LOTTO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홍보활동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골퍼들에게 스크린골프가 가지는 즐거움을 알리고, X-GOLF 가맹점들의 영업 활성화와 수익 신장에 힘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피지에이 홈페이지(www.xpga.co.kr)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