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으로 본 '韓 中 대만' 3국의 차이
작성 : 2009년 06월 18일(목) 18:17 가+가-
현재 한국 소비자는 10명 중 5명이, 중국과 대만 소비자는 10명 중 7명이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한국, 중국, 대만의 만 19세~49세 남녀 소비자 3,757명 (한국 1,200명, 중국 1,276명, 대만 1,281명)을 대상으로 ‘전자사전 선호도 3개국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중국, 대만 각각 전자사전 보유율이 53.4%, 68.7%, 69.3%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인터넷 쇼핑몰’(46.2%)에서 전자사전을 구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중국(35.1%)과 대만(56.2%)은 ‘전자제품 전문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다. 관련정보 역시 한국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었고, 중국과 대만은 ‘판매점에 가서 직접 획득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입 시기는 한국 소비자(37.4%)는 ‘2008년’에 구입했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중국(28.8%)과 대만(41.9%)은 ‘2005년 이전’이란 응답이 가장 높아 이미 전자사전 구매 열풍이 지나간 것으로 풀이됐다. 구입 가격으로는 한국은 ‘20~25만원’ (25.5%), 중국 ‘501~1000위안’ (42.9%), 대만 ‘3000~4000대만달러’ (19.1%)를 지불했다는 비중이 높았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자사전 브랜드로는 한국의 경우 샤프>아이리버> 에이원프로 순이었고, 중국은 누리안>노아텍>어한통, 대만은 우디>하덴주>콰이통 순이었다. 향후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로는 한국은 샤프> 아이리버>누리안, 중국 노아텍>누리안>베스타, 대만 우디>콰이통>하덴주 순이었다.
전자사전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각 국별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수록 사전수’>’가격’>’브랜드’ 순이었다면, 중국은 ‘수록 사전수’>’브랜드’> ‘수록사전의 브랜드’를 중요시 했다. 대만은 ‘가격’>’수록 사전수’>’브랜드’ 순이었다.
사용 빈도는 한국(32.1%)과 중국(30.1%)은 ‘일주일에 3일~5일’정도였고, 대만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응답(47.4%)이 월등했다.
외국어 이외 수록했으면 하는 사전으로는 한국과 대만은 ‘시사용어사전’을, 중국은 ‘국사사전’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주로 사용하는 부가 기능으로는 한국-‘발음듣기’, 중국·대만-‘단어장’이었고, 불필요한 기능으로는 한국-‘주소록’, 중국-‘동영상보기’, 대만-‘별자리점’ 등을 꼽았다.
향후 1년 안에 전자사전을 구매 또는 재구매하겠다는 소비자는 한국, 중국, 대만 각각 24.1%, 35.7%, 24.7%에 불과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과 중국 소비자는 ‘PC나 휴대전화 사전으로도 충분해서’였고, 대만은 ‘사용할 때가 마땅히 없어서’를 들었다.
한편, 선호하는 전자사전으로 한국 소비자는 ‘가격이 중저가 또는 고가로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는 사전’을, 중국 소비자는 ‘사전만 수록되고 별도의 부가 기능이 없는 사전’을, 대만은 ‘고가의 다양한 부가기능이 구현되는 전자사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한국, 중국, 대만의 만 19세~49세 남녀 소비자 3,757명 (한국 1,200명, 중국 1,276명, 대만 1,281명)을 대상으로 ‘전자사전 선호도 3개국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중국, 대만 각각 전자사전 보유율이 53.4%, 68.7%, 69.3%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인터넷 쇼핑몰’(46.2%)에서 전자사전을 구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중국(35.1%)과 대만(56.2%)은 ‘전자제품 전문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다. 관련정보 역시 한국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었고, 중국과 대만은 ‘판매점에 가서 직접 획득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입 시기는 한국 소비자(37.4%)는 ‘2008년’에 구입했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중국(28.8%)과 대만(41.9%)은 ‘2005년 이전’이란 응답이 가장 높아 이미 전자사전 구매 열풍이 지나간 것으로 풀이됐다. 구입 가격으로는 한국은 ‘20~25만원’ (25.5%), 중국 ‘501~1000위안’ (42.9%), 대만 ‘3000~4000대만달러’ (19.1%)를 지불했다는 비중이 높았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자사전 브랜드로는 한국의 경우 샤프>아이리버> 에이원프로 순이었고, 중국은 누리안>노아텍>어한통, 대만은 우디>하덴주>콰이통 순이었다. 향후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로는 한국은 샤프> 아이리버>누리안, 중국 노아텍>누리안>베스타, 대만 우디>콰이통>하덴주 순이었다.
전자사전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각 국별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수록 사전수’>’가격’>’브랜드’ 순이었다면, 중국은 ‘수록 사전수’>’브랜드’> ‘수록사전의 브랜드’를 중요시 했다. 대만은 ‘가격’>’수록 사전수’>’브랜드’ 순이었다.
사용 빈도는 한국(32.1%)과 중국(30.1%)은 ‘일주일에 3일~5일’정도였고, 대만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응답(47.4%)이 월등했다.
외국어 이외 수록했으면 하는 사전으로는 한국과 대만은 ‘시사용어사전’을, 중국은 ‘국사사전’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주로 사용하는 부가 기능으로는 한국-‘발음듣기’, 중국·대만-‘단어장’이었고, 불필요한 기능으로는 한국-‘주소록’, 중국-‘동영상보기’, 대만-‘별자리점’ 등을 꼽았다.
향후 1년 안에 전자사전을 구매 또는 재구매하겠다는 소비자는 한국, 중국, 대만 각각 24.1%, 35.7%, 24.7%에 불과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과 중국 소비자는 ‘PC나 휴대전화 사전으로도 충분해서’였고, 대만은 ‘사용할 때가 마땅히 없어서’를 들었다.
한편, 선호하는 전자사전으로 한국 소비자는 ‘가격이 중저가 또는 고가로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는 사전’을, 중국 소비자는 ‘사전만 수록되고 별도의 부가 기능이 없는 사전’을, 대만은 ‘고가의 다양한 부가기능이 구현되는 전자사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