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어디가 좋을까?
아름다운 경치와 이국적인 펜션이 가득한 남해로 '고고'
작성 : 2009년 07월 28일(화) 10:49 가+가-
매년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울 때마다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직장인들 대부분이 바로 이 여름휴가를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휴가’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의 인기 휴가지는 어디로 꼽힐까?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휴가 트랜드를 단 한마디로 꼽자면 바로 ‘이국적이면서도 토속적인 곳을 찾아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은 나빠져 멀리 해외 여행을 떠날 수도 없고, 또 신종플루 경계 등으로 장거리 여행이 불안한 사람들이 최근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 여행의 ‘정’과 토속적인 정감을 살리면서도,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곳 바로 ‘남해’가 최고의 인기 휴가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남해는 ‘보물섬’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도 많아서 마치 보물지도를 따라 하나 둘씩 보물을 발견하듯 나만의 장소를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가천다랭이 마을은 '한국의 마추픽추'다. 바다와 맞닿은 설흔산의 가파른 절벽 위에 손바닥만한 논들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험한 경사 탓에 아직도 사람과 가축의 힘으로만 농사를 지어야 한다. 특이한 건 논의 층수가 딱 108계단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소박한 일상이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인지도 모른다.
또 '남해의 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초입에서부터 울창한 숲과 푸른 남해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 코스다.
이 밖에도 아침일출과 저녁일몰로 유명한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독일마을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가 있어 남해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마을은 인기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오지호가 살던 집은 비록 없어졌지만, 한예슬이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 있던 예쁜 언덕을 볼 수 있다.
숙박 역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점. 앞에서 말한 명소들과 최대한 가까우면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펜션을 잘 선택해야 여행의 기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8월1일에 새로 오픈하는 <가천하늘정원 펜션>을 꼽을 수 있다.
가천 다랭이 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 관광하기도 좋을뿐더러,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절경 앞에 위치한 멋진 경치를 자랑한다. 스쿠버다이빙,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이용할 수 있고,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각 방마다 설치 된 예쁜 테라스에서 남해를 가슴 속 깊이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남해터미널에서 주인장이 직접 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팬션의 이국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주인과 이웃 주민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정’. 이것이 올 여름 휴가를 완성할 수 있는 ‘이국적이면서도 토속적인’ 두 가지 테마를 완벽하게 잡아낸 곳이라고 할만하다. (문의 : 가천하늘정원 055) 862-7773, 010-7723-7088)
‘바캉스’의 어원을 살펴보면 라틴어로 ‘텅 비운다’라는 뜻에서 출발한다. 남해의 아름다운 그 곳에서 머리 끝까지 차 올랐던 스트레스는 ‘텅 비우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채우고 돌아오길 바란다.
김승현 기자 kaiife@hanmail.net 기사 더보기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휴가 트랜드를 단 한마디로 꼽자면 바로 ‘이국적이면서도 토속적인 곳을 찾아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은 나빠져 멀리 해외 여행을 떠날 수도 없고, 또 신종플루 경계 등으로 장거리 여행이 불안한 사람들이 최근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 여행의 ‘정’과 토속적인 정감을 살리면서도,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곳 바로 ‘남해’가 최고의 인기 휴가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남해는 ‘보물섬’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도 많아서 마치 보물지도를 따라 하나 둘씩 보물을 발견하듯 나만의 장소를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가천다랭이 마을은 '한국의 마추픽추'다. 바다와 맞닿은 설흔산의 가파른 절벽 위에 손바닥만한 논들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험한 경사 탓에 아직도 사람과 가축의 힘으로만 농사를 지어야 한다. 특이한 건 논의 층수가 딱 108계단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소박한 일상이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인지도 모른다.
또 '남해의 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초입에서부터 울창한 숲과 푸른 남해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 코스다.
이 밖에도 아침일출과 저녁일몰로 유명한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독일마을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가 있어 남해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마을은 인기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오지호가 살던 집은 비록 없어졌지만, 한예슬이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 있던 예쁜 언덕을 볼 수 있다.
숙박 역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점. 앞에서 말한 명소들과 최대한 가까우면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펜션을 잘 선택해야 여행의 기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8월1일에 새로 오픈하는 <가천하늘정원 펜션>을 꼽을 수 있다.
가천 다랭이 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 관광하기도 좋을뿐더러,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절경 앞에 위치한 멋진 경치를 자랑한다. 스쿠버다이빙,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이용할 수 있고,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각 방마다 설치 된 예쁜 테라스에서 남해를 가슴 속 깊이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남해터미널에서 주인장이 직접 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팬션의 이국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주인과 이웃 주민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정’. 이것이 올 여름 휴가를 완성할 수 있는 ‘이국적이면서도 토속적인’ 두 가지 테마를 완벽하게 잡아낸 곳이라고 할만하다. (문의 : 가천하늘정원 055) 862-7773, 010-7723-7088)
‘바캉스’의 어원을 살펴보면 라틴어로 ‘텅 비운다’라는 뜻에서 출발한다. 남해의 아름다운 그 곳에서 머리 끝까지 차 올랐던 스트레스는 ‘텅 비우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채우고 돌아오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