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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감성 무비 ‘애자’ 9월 10일 개봉
작성 : 2009년 08월 03일(월) 10:24 가+가-

영화 ‘애자’ 9월 10일 대 개봉

1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애자'가 드디어 9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하반기 다양한 한국 영화 기대작 속에서 당당히 포문을 열고 관객맞이에 나선 영화 '애자'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영화 '애자'는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와 징글징글하기만 했던 엄마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리얼 감성 무비.

엄마와 딸 이전에 한 성격 하는 인간으로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두 여자의 촌철살인 입담 대결과 현실감 넘치는 코믹 에피소드로 무장한 영화 '애자'는 그 동안 슬랩스틱과 말장난 코미디 영화들에 식상해진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리얼한 ‘애자스러운’ 유머를 선사할 예정. 이에 더해 영화 '애자'는 평생 웬수 같이 지내온 그들이 결국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했고 사랑했던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화해의 순간을 통해 그 어떤 영화보다 강력한 감동을 전한다.

신선하고 리얼한 유머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유쾌한 웃음 속에 더 진한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영화 '애자'는 2009년 가을, 첫 번째 감동으로 전국민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과속 스캔들', '마더' 등 최근까지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애자'는 개성만점의 모녀를 주인공으로 촌철살인 입담과 리얼100%의 에피소드로 무장하고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정기훈 감독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4년 간의 기획과 400명에 달하는 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와 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 대한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그 어떤 영화보다 더욱 리얼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인 ‘애자’와 그녀보다 한 수 위의 엄마 ‘영희’ 두 사람의 이야기는 비단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국한 되는 것이 아닌 이 시대 자식과 부모, 가족의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탄탄한 이야기로 부산 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된 바 있는 영화 '애자'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까이 있어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잊고 있었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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