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파는 젊은이들, 현대판 봉이 김선달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젊은 기업가
작성 : 2009년 08월 04일(화) 09:53 가+가-
어려운 경제 위기와 취업난 속에 태평양을 파는 젊은이들이 나타났다.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을 파는 소리인가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들이 파는 태평양은 다름이 아닌 ‘홈페이지 픽셀’이다.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부르는 만큼, 자신의 홈페이지를 ‘태평양의 바다’라고 명명한 이들은 홈페이지를 구역과 크기 별로 판매 하는 광고 사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웹서핑을 해서 오는 네티즌들에게 노출을 시켜 효과적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 바로 이들의 전략.
화제의 젊은이들은 엔지니어를 꿈꾸는 성수현(27), 이종민(25)씨다. 성씨에게 홈페이지를 태평양으로 표현한 이유를 물었다. 성 씨는 “물론 바다는 태평양 말고도 많은 바다가 있지만 대한민국과 가장 근접하고 가장 넓은 바다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하는 것이 일차 목표였다. 많은 자원이 숨겨져 있는 바다처럼, 바다의 땅을 사 광고 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주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생활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고심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광고판으로 쓸 수 있도록 픽셀 단위로 팔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퍼시픽셀((www.pacificsell.co.kr)>이다.
픽셀당 1000원으로 개인 블로그나 기업 등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끔 하고, 각 각의 픽셀은 픽셀광고주의 인터넷 사이트와 링크된다.
물론 효과적으로 네티즌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등도 열고 있다. 현재는 태평양 위에 띄운 광고들을 7주 동안 7개씩 클릭하여 광고주의 홈페이지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면 노트북 등 각종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이벤트로 광고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비용이나 여러 가지 복잡한 구조 때문에 광고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던 네티즌들도 쉽고 편하게 접근하고 있다.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인 만큼 너른 태평양의 일부를 구매해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는 사람들 등 광고의 새로운 트랜드를 연 셈이다.
‘퍼시픽셀’의 21세기 봉이 김선달 성수현씨와 이종민씨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태평양을 구매함으로서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상의 전환으로 태평양은 물론, 광고 업계의 ‘블루 오션’을 새롭게 연 이들의 ‘바다’가 궁금한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김승현 기자 kaiife@hanmail.net 기사 더보기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부르는 만큼, 자신의 홈페이지를 ‘태평양의 바다’라고 명명한 이들은 홈페이지를 구역과 크기 별로 판매 하는 광고 사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웹서핑을 해서 오는 네티즌들에게 노출을 시켜 효과적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 바로 이들의 전략.
화제의 젊은이들은 엔지니어를 꿈꾸는 성수현(27), 이종민(25)씨다. 성씨에게 홈페이지를 태평양으로 표현한 이유를 물었다. 성 씨는 “물론 바다는 태평양 말고도 많은 바다가 있지만 대한민국과 가장 근접하고 가장 넓은 바다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하는 것이 일차 목표였다. 많은 자원이 숨겨져 있는 바다처럼, 바다의 땅을 사 광고 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주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생활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고심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광고판으로 쓸 수 있도록 픽셀 단위로 팔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퍼시픽셀((www.pacificsell.co.kr)>이다.
픽셀당 1000원으로 개인 블로그나 기업 등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끔 하고, 각 각의 픽셀은 픽셀광고주의 인터넷 사이트와 링크된다.
물론 효과적으로 네티즌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등도 열고 있다. 현재는 태평양 위에 띄운 광고들을 7주 동안 7개씩 클릭하여 광고주의 홈페이지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면 노트북 등 각종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이벤트로 광고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비용이나 여러 가지 복잡한 구조 때문에 광고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던 네티즌들도 쉽고 편하게 접근하고 있다.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인 만큼 너른 태평양의 일부를 구매해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는 사람들 등 광고의 새로운 트랜드를 연 셈이다.
‘퍼시픽셀’의 21세기 봉이 김선달 성수현씨와 이종민씨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태평양을 구매함으로서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상의 전환으로 태평양은 물론, 광고 업계의 ‘블루 오션’을 새롭게 연 이들의 ‘바다’가 궁금한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