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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탄생
군내 2농가(삼산면, 하이면) 축산물 인증 받아
연내 한우 700두, 돼지 9000두 인증 목표
작성 : 2009년 08월 05일(수) 22:21 가+가-
경남 고성군이 지난 1년 동안 양돈분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끝에 5일 관내 2농가(삼산면 김정수, 하이면 박철웅)가 처음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 받았다.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성과는 고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축산물 분야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환경축산은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퇴비 생산으로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 특수시책이다.

고성군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 5개년 계획에 따라 6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적극적인 토착 미생물 활용 등 고성군의 ‘생명환경 안전축산물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축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군은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난해 22농가(한우 12농가, 돼지 10농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생산 참여 신청을 받아 고성군과 MOU를 체결한 국립축산과학원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협조로 농장 환경진단 및 상재성 질병검사에 의한 농장평가를 실시, 이중 8농가(한우4, 돼지4)를 최종 확정했다.

이 들 농가에는 다량의 미생물을 6개월 간 투여, 농장 환경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고성군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무항생제 가축 프로그램을 적용, 가축을 사육중이다.

고성군은 연내 한우 700두(4농가), 돼지 9000두(4농가)를 목표로 안전한 축산물임을 국가가 인증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사육단계 HACCP인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매년 사업량을 확대할 계획이어서축산물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근거,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인증하고 있으며, ‘사육단계 HACCP인증’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라 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환경 보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은 2008년 153ha 논에 화학비료나 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만든 한방영양제와 토착미생물 등 생명환경농업자재만을 사용해 생명환경쌀 821톤을 생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벼 재배면적을 388ha로 대폭 확대하는 등 그 규모를 키워 전국적인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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