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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내량 해간도 연륙교 준공식
작성 : 2009년 11월 04일(수) 19:12 가+가-
거제와 통영사이 물길인 견내량 수로에 위치한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에 연륙교가 완공돼 4일 준공식을 가졌다.

모두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연기마을과 해간도를 잇는 길이 267m, 폭 8m, 접속도로구간 217m의 '라멘교'를 더한 '강박스 거더교' 형식으로 건설됐으며 횃불형상의 교각을 곡면으로 처리, 생태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간연육교 건설은 지난 1997년 제2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된 후 10년만인 2007년 1월11일 착공, 2년 9개월만인 지난 9월21일 완공됐다.

통영 관내 250여 개 섬 중 육지마을과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간도는 23세대 59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연육교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함께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특산품 '연기미역'의 판매 활성화와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연기마을에서 가진 준공식에는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통영시의회의장, 김윤근 경상남도의원, 각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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