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등초, 천자문 과거제 실시
작성 : 2009년 11월 17일(화) 09:01 가+가-

“하늘 천 따 지”
‘천자문을 외워 졸업하기’ 를 학교 특색과제로 삼은 시골 초등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거제 사등초등학교(교장 정원기)는 지난 11일 논술교육과 한자교육을 하나로 엮은 ‘천자문 과거’ 를 치렀다. 올해로 두 번째다.
이학교 4 ~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종합 학습실에서 천자문의 한 구절인 ‘공회형제(孔懷兄弟) 동기연지(同氣連枝)’ 인 시제에 맞추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썼다. 형제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형제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시제가 선택됐다.
이날 과거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과거를 체험하니 훨씬 더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고 말했다.
천자문과 논술을 하나로 엮은 사등초등학교의 천자문과거제는 우리 전통과 논술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천자문을 외워 졸업하기’ 를 학교 특색과제로 삼은 시골 초등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거제 사등초등학교(교장 정원기)는 지난 11일 논술교육과 한자교육을 하나로 엮은 ‘천자문 과거’ 를 치렀다. 올해로 두 번째다.
이학교 4 ~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종합 학습실에서 천자문의 한 구절인 ‘공회형제(孔懷兄弟) 동기연지(同氣連枝)’ 인 시제에 맞추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썼다. 형제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형제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시제가 선택됐다.
이날 과거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과거를 체험하니 훨씬 더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고 말했다.
천자문과 논술을 하나로 엮은 사등초등학교의 천자문과거제는 우리 전통과 논술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