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월중 제산초에서 ‘더부살이’
공사진척 30% 8학급 304명 오갈 대 없어
작성 : 2010년 01월 15일(금) 15:59 가+가-
거제시 수월동 839-1번지(수월초등학교 옆)에 건립중인 수월 중학교가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35%의 진도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8학급 304명의 학생들이 제산초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돼 학생.학부모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월 10일 착공한 수월중은 총 1만4653㎡의 부지위에 연면적 8539.8㎡, 4층 규모 다. 당초 올해 8학급 304명으로 개교, 오는 2012년 완성연도에는 24학급 84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사업시행사인 (주)푸른경남과 BTL 체결이 늦어지는 바람에 수월중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오는 7월말(5개월간)까지 인근 제산초 여유교실에서 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오는 3월1일 개교한다고 해 놓고 불과 7개월 전에 건물을 착공하는 시 교육청의 무사안일한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BTL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지어 소유권을 정부에 넘기는 대신 20~30년간 시설 사용권을 얻는 건설 방식으로,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지난해 8월 10일 착공한 수월중은 총 1만4653㎡의 부지위에 연면적 8539.8㎡, 4층 규모 다. 당초 올해 8학급 304명으로 개교, 오는 2012년 완성연도에는 24학급 84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사업시행사인 (주)푸른경남과 BTL 체결이 늦어지는 바람에 수월중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오는 7월말(5개월간)까지 인근 제산초 여유교실에서 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오는 3월1일 개교한다고 해 놓고 불과 7개월 전에 건물을 착공하는 시 교육청의 무사안일한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BTL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지어 소유권을 정부에 넘기는 대신 20~30년간 시설 사용권을 얻는 건설 방식으로,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