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섹스볼란티어’ 0원 개봉 선언
작성 : 2010년 04월 21일(수) 14:16 가+가-

“유감스런 ‘140원짜리’ 꼬리표를 거부한다”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제작사 아침해놀이는 21일 오전 11시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온라인상에 무료 배급하겠다는 의미인 ‘0원 개봉’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관계자를 비롯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는가!” 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고 직설적으로 공격했던 가요계의 서태지가 있다면 지금 영화계에는 “유감스런 ‘140원짜리’꼬리표를 거부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5년간 공들여 만든 영화를 온라인에 무료로 배급하겠다고 나선 영화 ‘섹스볼란티어’ 조경덕 감독이 있다.
지난해 33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 대상수상을 계기로, 올해 3월 브라질 현지배급사와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7월께 브라질 전역에서 개봉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판권 수출 협상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수익을 포기하면서 까지 공들여 만든 이 영화를 무료로 배급하겠다는 이유는 과연 무었일까?
이에 제작사 아침해놀이측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건전성이 많이 향상 실정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불법 대 합법’의 비율이‘9대 1’인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침묵의 카르텔이 계속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영화 ’섹스볼란티어' 역시 국내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불법 시장에서 140원짜리 꼬리표를 단채 불법적으로 배불리려는 이들의 꼭두각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럴바에 차라리 떳떳한 ‘0원’짜리 영화로 ‘영원(永遠)히’ 관객들 곁에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0원 개봉’선언으로 영화계를 비롯 온라인 콘텐츠 유통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섹스볼란티어’는 4월 22일 스트리밍 방식으로 곰TV와 맥스무비 그리고 벅스뮤직과 유씨네에서 첫 상영을 한다. 제작사측은 “영원개봉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라고 전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제작사 아침해놀이는 21일 오전 11시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온라인상에 무료 배급하겠다는 의미인 ‘0원 개봉’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관계자를 비롯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는가!” 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고 직설적으로 공격했던 가요계의 서태지가 있다면 지금 영화계에는 “유감스런 ‘140원짜리’꼬리표를 거부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5년간 공들여 만든 영화를 온라인에 무료로 배급하겠다고 나선 영화 ‘섹스볼란티어’ 조경덕 감독이 있다.
지난해 33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 대상수상을 계기로, 올해 3월 브라질 현지배급사와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7월께 브라질 전역에서 개봉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판권 수출 협상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수익을 포기하면서 까지 공들여 만든 이 영화를 무료로 배급하겠다는 이유는 과연 무었일까?
이에 제작사 아침해놀이측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건전성이 많이 향상 실정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불법 대 합법’의 비율이‘9대 1’인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침묵의 카르텔이 계속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영화 ’섹스볼란티어' 역시 국내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불법 시장에서 140원짜리 꼬리표를 단채 불법적으로 배불리려는 이들의 꼭두각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럴바에 차라리 떳떳한 ‘0원’짜리 영화로 ‘영원(永遠)히’ 관객들 곁에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0원 개봉’선언으로 영화계를 비롯 온라인 콘텐츠 유통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섹스볼란티어’는 4월 22일 스트리밍 방식으로 곰TV와 맥스무비 그리고 벅스뮤직과 유씨네에서 첫 상영을 한다. 제작사측은 “영원개봉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