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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시'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하녀' 수상실패
작성 : 2010년 05월 24일(월) 09:06 가+가-
이창동 감독, 윤정희 주연의 영화 ‘시’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의 각본상을 수상했다.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수상에 실패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폐막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시’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황금종려상이나 심사위원대상은 아니었지만, 3등상에 해당하는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2007년 ‘밀양’으로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던 이창동감독은 각본상을 거머쥐며 또한번 작품 세계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은 태국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40) 감독의 ‘엉클 분미’가 수상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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