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국내 최초 새조개 양식 도전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마산사무소…인공종묘 활용
2010~2012년 3년간 추진…피조개 대체 품종 개발
작성 : 2010년 06월 25일(금) 12:19 가+가-
경남수산기술사업소 마산사무소가 국내 최초로 새조개 양식에 도전한다.

맛이 좋고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새조개는 수출효자 품목이지만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어 양식에 성공할 경우 피조개를 대체해 어민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수산기술사업소 마산사무소(소장 성풍만)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국내 최초로 새조개 양식시험사업에 착수한다" 고 25일 밝혔다.

새조개는 기호도가 높은 고가의 수산물로서 수출효자 품종이나 자연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산사무소가 새조개 양식에 나선 주된 이유는 현재 양식하고 있는 피조개가 생산성이 떨어지고 대량폐사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피조개 양식장을 활용할 수 있는 품종개발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마산사무소는 피조개 양식장 대체 품종개발로 기호도가 높은 새조개의 안정적인 생산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6월부터 새조개 인공종패 중간육성 및 살포식 양식 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010~2012년 3년간 모두 1억1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마산사무소는 인공 생산한 어린조개(크기 2~3㎜)를 진해시 잠도지선에서 그물망에 넣어 중간 육성해 살포할 수 있는 크기인 1㎝ 내외로 성장시켜 살포함으로써 중간 육성방법 개발과 양식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마산사무소는 새조개 양식사업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도내 4,127㏊ 피조개 어장을 대체, 개발해 기본 모델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연간 150t에 달하는 새조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