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국민연금공단, 진주 혁신도시 첫 부지 매입
부지매매 계약 체결 예정…28일 경남도청
공공기관 최초…진주 혁신도시 건설 탄력
작성 : 2010년 06월 28일(월) 19:19 가+가-

사진설명: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가운데), LH 전석기 경남지역본부장(왼쪽), 국민연금공단 류덕열 시설사업단장이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 부지를 매입한 국민연금공단과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진주 혁신도시에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부지를 매입에 나서 진주 혁신도시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3시 서만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부지를 매입하는 국민연금공단과 경남 혁신도시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간의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매매 계약은 국민연금공단이 들어설 부지 3만1000㎡에 부지 대금은 172억2000만원에 달한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 연금관리 및 연금보험료 징수, 복지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총 종사자는 4900여명으로 본사 이전 인원 400여명이 2012년 가족과 함께 진주에 정착할 계획이다.

이날 계약 체결식을 주관한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국민연금공단이 경남으로 이전할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부지를 매입한 것은 LH공사 본사 이전 결정지연에 따른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혁신도시가 본궤도에 오르는 신호탄이며 앞으로 다른 이전기관들도 2012년 이전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지매매, 청사건축 등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석기 경남지역본부장은 “혁신도시에 건설되는 이전 공공기관 청사건축에 지장이 없도록 부지 조성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2년까지 명품 혁신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고 자신감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 김상순 업무이사는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선도기관인 LH공사 본사 이전 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진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민연금공단이 앞장서는 마음으로 서둘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청사건립을 위한 설계도를 공모하고 있으며 올해 청사건축에 착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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