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경남도,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자 유치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2010~2013년 4340억 투자…8월 실시협약 체결
2011년 3월 공사 착공…2014년 전면 개장 추진
작성 : 2010년 07월 05일(월) 17:08 가+가-
경남도가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간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5일 경상남도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자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3월 19일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거쳐 지난 6월 1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이 내년 3월 공사에 착공, 민자 4340억원을 투입해 2014년 로봇랜드를 전면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은 울트라건설(주)를 대표사로 하고 에스케이씨엔씨(주)와 도내 안정개발(주), 대창건설(주), (주)케이앤앤 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이 컨소시엄은 2010~2013년 테마파크 1,262억원을 비롯해 케이블카 250억원 ▲플라워가든 133억원 ▲호텔 555억원 ▲콘도 1075억원 ▲기타 부대시설 1065억원 등 총 4340억원의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경남도는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 기준으로 개발계획, 재원조달계획, 관리운영계획, 사업성, 공익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은 개발계획과 재원조달계획, 관리운영계획, 사업성 등 4개 분야에서 경쟁사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은 8월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올해 말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을 승인받아 내년 초 공사를 착공, 2014년 전면 개장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국내 건설업체에 대한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PF 금융대출 시장이 극도로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간자본 유치 성공은 경남도의 민자유치 전략이 기업의 투자 심리를 불러일으키는 아주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간자본 유치 성공으로 경남도는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민자유치 교두보 확보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 시장 선점 ▲최소 2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경남 지역경제 부흥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로봇랜드기획단 박일웅 단장은 “마산 로봇랜드 우선 협상자로 울트라건설(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면서“오는 10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로봇랜드 조성공사를 발주해 2014년 전면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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