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남해 어촌마을에 외교관들이 오는 까닭은
18개국 대사 등 남해 문항 어촌마을 방문…17~18일
1가정.1개국 자매결연…해외 관광객 유치 등 기대
작성 : 2010년 07월 16일(금) 11:22 가+가-
한국에 근무하는 세계 18개 외교관과 가족 80여명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촌인 남해 문항어촌 체험마을을 방문한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17일 18일 이틀동안 주한 해외공관 대사 및 외교관과 가족이 어촌 체험마을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해군 문항어촌 체험마을을 찾는다” 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오만, 방글라데시, 러시아, 필리핀 등 18개국 대사나 대리대사가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남해 문항마을 어촌체험 프로그램인 모세현상 탐방, 떼배타기, 개막이 물고기 잡기, 쏙잡기 등 우리나라 전통어업을 체험하고 남해 금산 보리암과 충렬사 등 관광지를 관람한다.

또 마을주민과 참가국간 1가정-1개국 자매결연을 맺고 일반 어촌민박 숙박과 어울림마당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우리 어촌의 훈훈한 인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해군 문항어촌 체험마을은 지난 2007년 전국 102개 어촌 체험마을 가운데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등 계적별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어촌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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